부평 갈산동 - 굴포천역 테라스 카페(feat. 모니모니 카페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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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i moni

 

주소 : 인천 부평구 길주로 585번 길 7-11

(http://naver.me/xvuDyz4q)

 

OPEN : 10:30

 

CLOSE : 21:30

 

( ※ 일요일 휴무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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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전 몰랐거든요.
그래서 우산을 안 가지고 갔었는데
친구 만나자마자 먹구름이 막 몰려오더니
비가 한 방울씩 떨어지더라고요..

친구랑 같이 생각했던 카페가 있었는데
비를 피라기 위해 부랴부랴 뛰어서 눈에 띄는
카페로 피신했어요..^^;

 

 

들어오는 건 앞문으로 들어왔었는데
나가는 건 뒷 문으로 나갔거든요.

그래서 앞에도 찍어야 했는데..
깜빡했어요..><

저렇게 문에다가 마스크 꼭 착용하고
들어오라는 글이 적혀있더라고요.

요즘 ㅋㄹㄴ때문에... 난리잖아요..ㅠㅠ

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!

 

계산하는 것에 귀여운 스누피 피겨들이
있더라고요. 귀여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!

요즘에 귀여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.
나이가 들어서 그런가...ㅠㅠ

 

내부는 깔끔하고 넓어서
수다 떨기에 좋았어요!

친구랑 수다를 떨다 보면
목소리가 커질 수 있곤 하잖아요.

그럴 때마다 공간이 좁으면
눈치도 보이는데 여기는 넓어서
편하게 수다 떨 수 있었어요~

 

디저트도 마카롱, 케이크 이렇게
두 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.

맞아요..^^ 메뉴를 못 찍었어요...ㅠ

 

친구랑 저랑 1인 1 케이크 했거든요.
저는 초코 브라우니 케이크를 시켰는데, 그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
있는 걸로 시켰고, 친구는 레어치즈케이크로 시켰어요!

그리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.

 

친구랑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찍고 싶어서
여러 장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딱 한 장 건졌네요..

 

 

※ 가격 ※

아메리카노  4,000원

레어치즈케이크  7,000원

초코 브라우니  7,000원

 

초코 브라우니 진짜 달달하더라고요.

안에는 꾸덕한 초코가 들어가 있어서 진짜 달다 못해

쓴 맛이 나기는 했는데 그 달달함을 달래주는 게

아메리카노였거든요.

 

달달함에 쓴맛이 더해지니까 맛있더라고요! 

 

 

 

서로 바쁘다보니 약속 잡는 것도 힘들었는데

이번에 서로 시간이 되서 만나게 되었거든요.

 

오랜만에 만난 만큼 못다한 얘기들이 많아서

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먹으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아요!